아시아나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 99명을 초청해 아시아나의 환경시설물을 견학하고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행사인 '아시아나 환경스쿨을 실시했다.
아시아나 환경스쿨은 강서구청이 관내 초등학생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환경관리 우수 대형사업장인 아시아나항공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토록 하는 정기행사로 07년부터 매 분기별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아시아나타운 환경시설물인 오폐수처리장을 견학하며 생활폐수가 농업용수로 정화되는 과정과 처리되는 미생물을 관찰함은 물론 관련실험 등을 통해 환경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