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서울대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 기술고문 영입

입력 2009-05-26 14:33

곽도흔 기자 sogoo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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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엔케이바이오(대표이사 윤병규)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케이바이오측은 “이번에 기술 고문으로 영입한 강경선 교수는 줄기세포와 관련된 특허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 교수는 엔케이바이오 연구소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줄기세포 원천특허 관련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임상 및 제품화에까지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엔케이바이오는 면역세포에 이어 줄기세포 연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엔케이바이오는 지난 달 20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양막 줄기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