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재단, '2009 희망북카페 지원사업' 전개

입력 2009-05-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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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어려운 여건의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북카페를 조성하는 "2009 희망북카페 지원사업" 대상 공부방 18개를 선정, 27일(수)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북카페 지원사업은 공부방에 도서류, 가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을 지원해 북카페를 조성하고, PDP TV 등 시청각 교육장비를 제공, 공부방 학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공부방에 도서를 지원해오던 기존 '희망도서지원 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보다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희망북카페를 지원받게 된 경기도 가남지역아동센터, 강원도 사임당지역아동센터, 전라남도 멘토링지역아동센터 등 18개 시설들은 ‘기부포털 해피빈’, ‘미래에셋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 카페’를 통해 지원,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향후 보다 많은 공부방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이상원 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방 환경 개선과 공부방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은 물론, 공부방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0년 3월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 공부방 글로벌 문화체험단,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등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미래에셋 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와 연계하여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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