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 (뉴시스)
1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동욱은 다음 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동욱은 비연예인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김동욱은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욱도 자신의 SNS에 “올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1983년생인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OCN ‘손 the guest’,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티빙 ‘돼지의 왕’, tvN ‘이로운 사기’, 영화 ‘국가대표’, ‘김종욱 찾기’,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 출연한 김동욱은 2024년 방송되는 새 드라마 ‘강매강’으로 5년 만 코미디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