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에 이어 미사일 발사에 또 다시 발사 징후 포착. 이와 관련 정부는 PSI전면 참여 발표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자 방산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니드, 빅텍, HRS, 스페코, DMS등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투자자들은 부각되지 않은 방산주 찾기에 여념이 없다.
이런 상황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상장사는 다음 아닌 루멘스다.
26일 오후 1시1분 현재 루멘스는 전일대비 45원 상승한 4725원에 거래중이다.
루멘스의 통신사업부문 군통신장비는 우리나라 군전술통신망인 스파이더 시스템의 이동가입자 장치인 MST(Mobile Subscriber Terminal)와 무선접속장치인RAU(Radio Acess Unit)에 장착되는 주파수 상하향 변환 기능을 수행하는 이동 무선주파수 모듈 MRFM(Mobile Radio Frequency Module)과 고정 무선 주파수 모듈 BRFM(Basestation Radio Frequency Module), 주파수변환장치인 RATE(RATE Converter) 등의 통신장비와 VHF대역 주파수도약무전기의 HMS V2 모듈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루멘스 군통신장비의 최종수요처는 국방부이며 현재 당사의 제품은 전군에 배치되어 실전에서 운영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