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올해들어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26일 11시10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5.21% 상승한 15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대용 현대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의 호조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4000억원을 초과하는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2분기에도 중국 경기부양책 실시에 따른 수요호조가 지속되면서 PE(폴리에틸렌)와 PP(폴리프로필렌) 등 주력제품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올해 약 514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