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200억…'이재용 신발' 또 완판 행진

입력 2023-11-10 07:10수정 2023-11-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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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캐쳐스 홈페이지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애용하는 신발로 알려진 스케쳐스가 GS샵에서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했다.

9일 GS샵은 2017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스케쳐스' 운동화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누적 1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처음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최고 기록이다.

스케쳐스 운동화는 이 회장이 자주 착용하는 중저가 브랜드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회장이 공판에 출석할 때마다 스케쳐스 운동화를 착용한 모습이 여러 차례 확인됐다.

이 회장이 신은 신발은 '고 워크 아치 핏' 제품으로 확인됐다. 가격은 약 10만 원대다.

스케쳐스는 특히 장년층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GS샵에 따르면 스케쳐스 구매 고객 연령은 장년층(50~64세) 비중이 2021년 49%, 2022년 51%에서 올해 53%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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