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당뇨병 신약 임상시험예정

입력 2009-05-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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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대표품목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일부 활성 성분을 사용한 신약 개발에 착수하고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주성분 입체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만을 사용해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갖는 신약 개발에 착수, 식약청에 임상시험승인신청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부광약품은 혈당강하작용, 혈관이상개선, 신병증, 망막병증 등의 효능도 갖고 있어 향후 해당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얻기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치옥타시드 매출액이 200억을 상회했기 때문에 이 신약에 상기 적응증이 추가될 경우에 매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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