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글로벌 출시, 차세대 키우기 게임 자리 넘봐
▲컴투스홀딩스가 키우기 장르와 핵앤슬래시 장르를 결합한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의 정식 출시일을 내달 6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를 캐나다 및 아시아 일부 국가에 우선 출시하고, 다음 달 6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다음 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캐나다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 먼저 출시했다. 선출시를 통해 게임의 주요 공략 지역인 북미와 아시아 지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략이다.
게임은 최근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키우기 장르’와 핵앤슬래시 장르를 결합했다. 빠른 성장 쾌감과 함께 화려한 액션이 주요 포인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꾸미기와 999여 종의 다양한 장비를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해 몰입감도 높였다. 또한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던전 및 도전 콘텐츠를 통해 게임성까지 잡았다는 게 컴투스홀딩스의 설명이다.
한편, 소울 스트라이크는 현재 양대 마켓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최근 게임 소개 페이지를 통해 풍성한 사전 예약 보상과 주요 게임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