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성북구 98평 단독주택 샀다…45억 원 전액 현금 매입

입력 2023-11-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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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뉴시스)
배우 유해진(53)이 서울 성북구에 있는 98평 단독주택을 45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유해진이 지난달 27일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22.38㎡(9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유해진이 매입한 단독주택은 건축물대장상 1986년 9월 지어졌다. 대지면적이 496㎡(150평)에 달한다.

등기부등본상 이번 매매계약은 지난달 20일 체결돼 일주일 뒤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됐다. 근저당권은 설정되지 않아 유해진이 주택가액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유해진은 10년 넘게 거주해온 구기동 빌라도 아직 보유하고 있다. 이 빌라는 2008년 8억6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매매 시세는 20억여 원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tvN 예능 ‘삼시세끼’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신 개봉작으론 ‘달짝지근해: 7510’이 있다.

▲배우 유해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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