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의 2023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하이주얼리 전시를 축하하는 오프닝 이벤트가 8일 진행됐다.
오프닝 행사에는 부쉐론의 첫 퍼블릭 전시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부쉐론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한소희가 가장 먼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부쉐론 2023 까르뜨 블랑슈 하이주얼리 전시는 국내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메종의 하이주얼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Creative Director, Claire Choisne)이 1980년대의 자유 분방함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하이주얼리 컬렉션이다. 거대한 사이즈와 생동감 넘치는 컬러, 심플한 형태가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하이주얼리의 관습을 과감하게 탈피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쉐론의 ‘MORE IS MORE’ 하이주얼리 컬렉션 전시는 페로탕 도산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한소희가 착용한 ‘플륌 드 펑(PLUME DE PAON)’ 탄자나이트 링, 펜던트 이어링, 브레이슬릿 세트는 골드보다 세 배 더 가벼운 혁신적인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더욱 가벼운 무게감이 돋보인다.
‘원스 인 어 블루 문(ONCE IN A BLUE MOON)’ 네크리스는 1879년에 탄생한 잠금장치가 없는 최초의 하이 주얼리 퀘스천마크 네크리스를 재해석하여 완성하였고, ‘퍼퓸 링(PARFUM RING)’은 유니크한 블루 사파이어 카보숑의 세팅으로 향수와 하이 주얼리의 조화를 그려내어, 대담하고 기존 하이 주얼리 전통에서 벗어난 신선한 컬렉션으로 메종의 독창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