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PIMI 부진과 부양책 기대감 속 혼조세”

입력 2023-1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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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차이신 제조업 PMI 부진과 부양책의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1% 오른 3023.1, 선전 종합지수는 0.1% 내린 1872.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차이신 제조업 PMI 부진과 부양책 기대감에 혼조세를 시현했다”며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5로 관영 PMI에 이어 예상치와 이전치 모두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GF펀드는 2억 위안 자사 주식형 펀드 매수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국가팀인 중앙회금공사는 은행간 채권시장 내 150억 위안 비금융기업 채무 파이낸싱을 발행했다. 이는 부채구조 개선, 운전자본 확충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 누적 중국 서비스업 수출입 규모가 4조8180억 위안이며, 그중 여행 서비스 규모가 1조540억 위안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바이두는 자사챗봇 '어니봇'의 프로 버전 유료 서비스를 출시했다. 월 구독료는 59.9위안이다. 베이직 버전은 무료 사용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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