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즈니스맨 겨냥 3G폰 출시

입력 2009-05-25 11:39수정 2009-05-25 11:40

  •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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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그먼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비지니스맨층을 겨냥한 3세대(3G) 휴대폰 ‘LG-KU4000’을 25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모바일 프랭클린 플래너’를 탑재해 주요 업무와 일정을 실행 상태와 중요도별로 분류해 통합 관리가 가능하고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등 문서 뷰어도 내장돼 있다.

또 아웃룩 싱크를 통한 이메일 확인이 가능하고 문자와 일정을 연동해 문자 내용을 그대로 달력에 저장할 수 있으며 160여 개국의 글로벌 로밍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모션센서를 내장해 낚시, 다트, 야구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문자 작성 시 취소 버튼을 누르며 휴대폰을 가볍게 흔들면 한 번에 전체 삭제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KTF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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