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체육대회

입력 2009-05-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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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라이프가 지난 23일 KBS 88체육관에서 소외지역 공부방 어린이들과 보육원 농구팀인 드림팀 어린이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뉴욕라이프가 5월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원 봉사의 달 (Global Month of Serv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욕라이프 임직원과 FC 50여명이 함께 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 날 체육대회는 음악 줄넘기 강습 및 기차 릴레이, 줄다리기 등 어린이들이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뉴욕라이프 앨런 로니 사장은 "뉴욕라이프의 핵심가치인 인본 정신과 '어린이들에게 보살핌을(Nurturing the Children)'이라는 사회공헌 활동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5월은 뉴욕라이프가 지정한 자원봉사의 달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뉴욕라이프 법인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라이프는 전국의 저소득 계층 자녀들을 위해 방과 후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은평 천사원, 서울시립 소년의 집, 삼동 소년촌 등 서울 시내 3개 보육원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농구팀 '드림팀'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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