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원양자원,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

입력 2009-05-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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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이 지난 22일 코스피시장 상장 이후 이틀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2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60원(14.87%)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310여만주가 쌓여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2007년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원양어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억4500만 홍콩달러, 순이익은 1억8600만 홍콩달러를 달성했다. 중국원양자원은 국내 증시에 상장한 여섯번째 중국계 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연합과기와 화풍집단KDR에 이어 세번째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중국의 소비수준 향상에 따라 최고급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해원양어업에 대한진입장벽이 높아 고급어종에 대한 공급은 제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회사가 2009년까지 30척, 2010년까지 45척으로 선박투자를 확대할 계획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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