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으로 증권거래 무제한 이용"

입력 2009-05-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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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월 5000원으로 스마트폰 증권거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증권' 서비스를 25일부터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증권 서비스는 월 5000원의 데이터 통화료 정액제에 가입할 경우 T-옴니아(M490), 인사이트폰(SU200), 터치 듀얼, 터치다이아몬드 등 스마트폰으로 증권거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다.

정보 이용료는 3000~5000원이 별도 부과되며, 스마트폰 이외의 휴대전화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SKT BSI본부 신창석 본부장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증권 거래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18개 증권사를 통해 서비스되며, SK증권의 모바일로(1600-5815) 또는 MP트래블러(1577-3336)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가능 증권사 및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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