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7 아시안컵 당시 U-17 대표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U-18팀 소속인 주장 김명준을 비롯해 강민우(울산 U-18), 임현섭(수원 U-18), 윤도영(대전 U-18) 등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한 16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했으나 국내, 인도네시아, 스페인 전지훈련 중인 배성호, 우규정(이상 대전 U-18), 백가온(서울보인고), 이경준(수원 U-18), 한석진(전북 U-18)도 발탁됐다. 21명 중 20명이 2006년생이다. 한석진이 유일한 2007년생 선수다.
대표팀은 30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다음 달 5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후 6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변성환호는 프랑스, 미국, 부르키나파소와 함께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한다.
다음 달 12일 미국전을 시작으로 15일 프랑스, 18일 부르키나파소와 차례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