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VAER)가 오름세다.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부택부로부터 1350억 원 규모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1.46%(2600원) 오른 18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네이버는 사우디 자치행정부택부로부터 티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모형에 실제 기상 현상이나 사물을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예측·최적화 등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네이버는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수주액은 1억 달러(약 135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