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래닛,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 기념 ‘추억 소환 프로젝트’ 진행한다

▲엑스플래닛(X-PLANET)이 내년으로 다가온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맞아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후뢰시맨)’의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뢰시맨은 내년으로 한국 출시 35주년을 맞이한다.

후뢰시맨은 1989년 국내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실사 히어로물이다. 원작은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초신성 플래시맨’으로 화려한 액션은 물론 가족 간의 이별과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바 있다.

엑스플래닛은 원작사 토에이 에니메이션과 국내 독점 라이선스 보유사 ‘대원미디어’ 등과 협력해 후뢰시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날 공식 미니 사이트를 오픈하고, 27일부터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후뢰시맨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마그’의 NFT를 에어드랍한다.

11월에는 35주년 기념 NFT를 정식 출시한다. 해당 NFT를 구매한 홀더들에게는 ‘롤링발칸 피규어 조명’, ‘VHS(Video Home System) 콘셉트의 포토카드 세트’, ‘아크릴 스마트톡’, ‘아크릴 액자’로 구성된 35주년 기념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롤링발칸 피규어 조명은 약 30여년 만에 공식 출시되는 피규어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엑스플래닛은 내년 상반기 후뢰시맨의 일본 배우 5인이 내한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 기념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팬미팅 티켓 NFT를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