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막판 기관의 순매도 물량 확대로 1400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1.28%(18.19p) 떨어진 1403.4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공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막판 기관의 순매도 물량 확대와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 축소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은 225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47억원, 34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1400선 사수에 힘을 쏟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803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227억원 매물이 나와 총 57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