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전통시장 살리기, 왜 백종원이 하는가…나라가 할 일”

입력 2023-10-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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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방송인 박명수가 백종원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와 관련 소신 발언을 했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KBS 쿨(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전민기 전문가는 백종원이 최근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구한 것과 관련 “백종원 씨는 1년 언급량 100만 건이 넘는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백종원 씨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했다. 예산시장이 백종원 효과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면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37만 명이 몰렸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나라에서 해야 하는데”라며 “말로만 하는 게 아니고 몸으로 뛰면서 보여주고 있어서 진짜 대단하다, 훌륭하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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