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친 뒤 반짝 추워져…최저 기온 '4도' 뚝

입력 2023-10-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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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20일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경기 남부에는 새벽에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인천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전남권과 경남권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새벽에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6~14도, 낮 19~22도)과 비교하면 2~6도 가량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관령은 아침 최저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찬바람과 함께 추워지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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