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넥셀, 바이오ㆍ태양광사업 주총 통과로 ‘상승’

입력 2009-05-22 11:05수정 2009-05-22 15:59

제넥셀이 주주총회에서 바이오ㆍ태양광ㆍ풍력사업 추가를 가결시켰다는 소식에 상승중이다.

22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제넥셀은 전날보다 30원(3.02%) 오른 1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넥셀은 22일 주주총회에서 바이오ㆍ태양광ㆍ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효소, 발표제품 개발 등 5개 항목의 사업목적 추가를가결시켰다.

또한 현 한국기술산업 대표이사인 이문일 씨 등 3명의 이사선임, 2명의 사외이사선임, 1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제넥셀은 지난 4월 7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재섭씨가 지분 전량과 경영권을 한국기술산업에 총 22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한국기술산업은 “바이오 및 제약회사 인수를 통해 질병진단과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의 3대 바이오사업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제넥셀의 이같은 상승세는 주주총회 통과로 한국기술산업과의 바이오사업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