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익스프레스, 김승연 한화 회장 누나 인수후 사흘째 '↑'

입력 2009-05-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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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스프레스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누나인 김영혜씨가 인수했다는 소식 이후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익스프레스는 2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보다 2300원(14.89%) 뛴 1만775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 사흘을 포함해 4거래일째 급등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206만여주가 쌓여 있다.

김영혜씨는 지난 18일 아들인 이석환씨와 함께 한익스프레스 지분 50.77%(60만9261주)를 태경화성으로부터 장외 매입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주당 매입단가는 1만2000원이다.

경영권 획득을 위해 김영혜씨가 인수한 한익스프레스는 한때 한화그룹의 계열사였던 운송업체로 1989년 그룹에서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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