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누리텔레콤, '스마트그리드' G8에너지장관회의 논의 소식에 강세

입력 2009-05-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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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Smart Grid) 등 '低탄소에너지기술' 국제적 확산을 위한 다자협력체 발족 논의 소식에 누리텔레콤이 강세다.

누리텔레콤은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6.75%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옴니시스템(+3.36%), 위지트(+2.36%)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株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이태리 로마에서 개최되는 G8 에너지장관회의에 참가하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략으로 기술에 초점을 맞춘 에너지효율 제고,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스마트 그리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8 에너지장관회의는 세계 주요 24개국 에너지장관이 모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는 김영학 지경부 제2차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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