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美 증시 하락 소식에 이틀째 쉬어가기

입력 2009-05-22 09:10수정 2009-05-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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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쉬어가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57포인트(-0.64%) 내린 555.58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마감한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악화와 영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이후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다우산업평균은 8292.13으로 전일보다 1.54%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1.89%, S&P500지수는 1.68% 각각 하락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증시는 기관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억원, 3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3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통신서비스(-4.12%)가 급락하고 있다. 또 섬유의류, 통신방송서비스가 2%대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타제조(1.29%)는 유일하게 1%대의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특히 SK브로드밴드(-5.21%)와 평산(-4.38%)이 급락하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태웅도 2% 넘게 하락중이다.

상한가 11종목 등 289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종목을 더한 576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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