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선 눈물 흘리게 한 독일인 남편의 한마디

입력 2023-10-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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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국제 부부 6년 차 김혜선은 ‘골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에이스 ‘적토마’로 활약, 26곳의 점핑 피트니스를 운영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은 독일 베를린 공대 도시 생태학 석사 출신으로 독일 교통부, 대기업 B사 등에서 근무했다. 스테판은 김혜선을 위해 과감히 한국행을 선택, 현재는 가사를 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남편 스테판과의 첫 만남과 과거 연애로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김혜선은 “(스테판은) 처음에는 절 독일로 공부하러 온 학생으로 알았을 거다. 개그맨이라고 나중에 이야기했다. 캐릭터도 다르고, 보고 도망갈까봐(걱정했다)”며 자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그랬다. 제가 남자 같은 캐릭터를 할 때 ‘너무 남자 같다. 너는 여자가 아니다’라고. 이렇게 상처를 많이 줬지만, 그때는 그것도 사랑이라고 믿었다”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래서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가슴 수술을 한 적 있다. 그때 수술 후 잘못된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헤어진 후 독일생활을 하면서 이상하게 가슴 한쪽이 아팠다. 스테판을 만나면서 문제가 발생되니까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다. 남편한테 만난 지 한 달 됐을 때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보형물 제거할 때 수술실에서 (스테판이) 기다리고 있었다. 수술 후 남편이 저를 안아주면서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고 했다”며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눈물을 훔쳤다. 이에 스테판은 “나는 혜선 그대로를 사랑한다”며 꿀 떨어지는 멘트로 김혜선의 마음을 어루만져 감동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모두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김구라는 “요즘은 남편이 살이 쪄서 (심장이) 좀 멀어졌다”고 장난을 치며 다시 웃음을 안겼다.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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