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2일 대웅제약에 대해 원화 약세로 인한 원가 부담이 영업이익률 개선의 걸림돌이었으나 향후 원화 강세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KB증권 김나연 연구원은“올해 들어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지난 해 4분기(1~3월) 2.8%의 영업이익률에서 4월 한달 150%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이러한 영업이익률 개선은 품목별 도입 단가가 평균 20% 인하되었고 판관비 절감효과도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원화약세로 인한 원가 부담이 영업이익률 개선의 걸림돌이었으나 올해부터 품목별 계약조건 개선(20% 가격인하 적용)으로 뚜렷한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