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이문설농탕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이문설농탕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이문설농탕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해당 화재로 점심식사 중이던 손님과 직원 등 45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신고가 접수 후 인력 92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1900년대 초 문을 연 이문설렁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