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10월의 신부 된다…결혼 발표에 정은지도 축하

입력 2023-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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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전 멤버 홍유경. (출처=홍유경SNS)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결혼한다.

12일 홍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홍유경은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라며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소식을 접한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라며 동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홍유경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년 뒤인 2013년 탈퇴한 뒤 2019년 에스모드서울 패션디자인학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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