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블랙버짓’ 등 신작 가시화 긍정적 요소 작용

입력 2023-10-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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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2일 크래프톤에 대해 연말 이후 블랙버짓 등 신작 가시화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6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4307억 원, 영업이익 142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컨센서스인 1460억 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PC매출은 3분기 애스턴 마틴,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 출시 효과로 지난해와 유사한 매출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은 글로벌 펍지모바일 매출 성장 및 BGMI 서비스 재개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대비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향후에도 펍지모바일의 성장과 BGMI 매출 회복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영업비용에서는 3분기 PNC개최로 인해 전분기 대비 지급수수료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증가했다”면서도 “반면 주식보상비용은 주가하락에 따라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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