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19일부터 이틀간 옥포조선소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캠페인을 펼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월부터 매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열고 있다.
이번 캠페인까지 92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36만8000cc가량의 혈액을 모았다.
지난 2월에는 이 회사 시운전팀 직원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둔 동료를 위해 모두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헌혈에 참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전 임직원이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제도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