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텍은 태양광발전 인버터의 핵심부품인 AC리액터, DC리액터 개발에 본격 나선다.
다스텍은 높은 수익성이 보장되는 고성능 리액터를 개발하기 위해 경기지방중기청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용 저발열, 저소음 리액터'개발 과제를 신청,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지난주에 현장 경영평가도 마친 상태라고 21일 밝혔다.
최종 과제로 선정되면 2009년7월부터 1년간 개발하게 되며,본 과제는 저발열, 저소음 리액터 설계기술을 확보, 코어성형 및 갭 가공기술을 적용하여 최대전류용량 25A, 정격온도상승 130℃이내, 운전소음 36db이내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인버터용 리액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이 개발될 리액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용 설비뿐만 아니라, 저소음, 고효율화가 목적인 가정용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진공청소기등에 상용되는 전력변환형 인버터에 적용될 수 있고, 저소음이 요구되는 의료기기, 정밀기계장치에도 적용될 수 있어, 매출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스텍은 태양광 인버터 및 리액터 개발을 위해 지난 13-14일에 일반공모를 실시해 32.75대1의 높은 청약경쟁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