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송주희, 10월 21일 결혼…예비신랑과 웨딩화보 '눈길'

입력 2023-10-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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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송주희SNS)

헬로비너스 출신 송주희가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6일 송주희의 소속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송주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송주희는 예비 신랑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송주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송주희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는 저의 시간들을 함께 채워주는 사람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저는 그분과 결혼을 약속했고,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존경하는 그 사람은 곁에서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지금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송주희는 듬직한 예비 신랑의 어깨에 기댄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송주희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0년 솔로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2년 헬로비너스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 드라마 ‘미남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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