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중국 꺾고 단체전 금메달…대회 7연패 [항저우 AG]

입력 2023-10-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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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안산(왼쪽부터), 최미선, 임시현이 시상대에 오르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안산(왼쪽부터), 최미선, 임시현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에 세트 점수 5-3(58-58 55-53 55-56 57-54)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여자 양궁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단체전 7연패에 성공했다.

앞서 4일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한 임시현은 2관왕을 달성했다. 임시현은 7일 안산을 상대로 치르는 개인전 결승에서 37년 만의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도전한다. 임시현이 3관왕에 오르면 1986 서울 대회에서 양궁 4관왕을 차지한 양창훈, 3관왕의 김진호, 박정아 이후 무려 37년 만이다.

1세트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한국은 이후 2세트를 가져가며 리드를 잡았다.

3세트에서는 임시현이 마지막 발을 10점에 꽂아 어렵게 무승부를 만드는 듯했지만, 중국이 쏜 화살 하나가 라인 안쪽에 박힌 것으로 확인돼 세트 점수 2점을 내주고 말았다.

승부는 4세트에서 갈렸다. 한국은 안산만 8점을 한 차례 쐈을 뿐 나머지 화살을 모두 9~10점에 꽂으며 승기를 잡았다.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임시현, 최미선,안산이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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