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어”…‘연인’ 파트2 남궁민·안은진 더 애절한 사랑으로 돌아온다

입력 2023-10-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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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더욱 애절해진 사랑을 예고했다.

13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로 찾아온다. 8월 첫 방송된 ‘연인’ 파트1은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경쟁작들을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연인’은 강력한 스토리텔링, 유려한 대사, 섬세하고 힘 있는 연출, 막강한 스케일,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이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전쟁도 막지 못한 운명 같은 사랑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5일 ‘연인’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의 파트2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트1 당시 캐릭터 포스터보다 한층 더 깊고 절절한 감정선과 디테일을 함께 담아낸 남궁민과 안은진 배우의 극적인 표현력을 담았다.

이장현의 캐릭터 포스터가 애절함이라면 유길채의 캐릭터 포스터는 안타까움을 담았다. 캐릭터 포스터 속 유길채는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그녀의 이마에는 전에 없던 상처도 생겼다. 전쟁 풍화를 겪으며 단단하게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연인’ 제작진은 5일 이장현, 유길채에 이어 6일 남연준(이학주 분), 경은애(이다인 분), 량음(김윤우 분), 새 인물 각화(이청아 분)의 파트2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MBC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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