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펀드시황]주식형 설정액 나흘째 증가

입력 2009-05-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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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흘째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설정액이 증가했으며, 해외 주식형펀드는 이틀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935억원 늘어난 139조345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5875억원으로 전일보다 909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6억원 증가한 54조7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8471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1조244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조8715억원 증가한 104조5062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드림타겟증권투자회사(주식)'에 19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의 'F인디아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A)(주식)'에 31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와 해외주식형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솔로몬아시아퍼시픽컨슈머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에서 15억원, 55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3070억원 증가한 36조689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150억원이 증가한 35조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9120억원 증가한 122조47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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