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보험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활용하세요"

입력 2023-09-30 07:00수정 2023-09-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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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보험사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을 떠나는 자동차보험 고객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애니카랜드에서 연중 내내 무상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500여개 애니카랜드를 방문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은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원하는 지점에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하면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추석 연휴 24시간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해상도 연휴 기간 동안 하이카프라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워셔액 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총 29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DB손해보험은 다음달 6일까지 전국 275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DB손해보험 특별 보상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KB손해보험은 연휴 기간 매직카 특약 가입 대상자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특약 가입자는 긴급출동서비스로 전국 600여개 매직카 서비스점에서 가입 특약에 따라 △긴급구난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9~12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상 점검 이용 시 긴급(고장)출동서비스 1회가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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