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추석 연휴, 전국 대체로 흐림…오전 귀성길 안개 주의

입력 2023-09-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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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5~10mm, 충북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인천·경기서부, 충남북부, 경북북부, 전남서해안은 새벽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평년(11~18도)보다 높겠고 최고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8도 △제주 29도 등이다.

오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다. 또 오전까지 비가 예보된 중부내륙은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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