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똑 닮은 여동생들 공개…“배우 지망생”

입력 2023-09-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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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제공
남보라의 여동생들이 깜짝 등장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남보라와 꼭 닮은 여동생들도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남보라는 남다른 사이즈의 대야를 꺼낸 후 1kg의 쪽파로 파김치를 만들었다. 파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남보라의 요리 실력을 보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보라가 한바탕 요리를 마친 가운데 초인종이 울렸고 남보라와 꼭 닮은 여자 3명이 우르르 들어왔다. 이들은 과거 KBS1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던 남보라 형제 중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였다.

눈길을 끈 것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남보라 자매들의 모습이었다. ‘인간극장’ 출연 당시 어렸던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만 기억하는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많이 컸다”, “언니랑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남보라는 세빈, 세미, 소라 세 동생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며 ‘동생바보’다운 언니의 칭찬을 쏟아냈다. 언니에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는 세빈에 대해서는 “완전 똑순이”라며 “대학교 입시도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해냈다. 혼자서 자기 길 개척하는 멋있는 동생이다. 최근 오디션을 봐서 연극도 하게 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보라의 동생들은 언제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동생들의 진심에 남보라는 물론 VCR을 지켜보던 한지혜와 별도 눈물을 흘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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