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텍, 강원기술지주사와 주름개선제 사업 협력

입력 2009-05-20 14:42

폴리플러스의 바이오 자회사인 포휴먼텍이 20일 강원테크노파크 3층에서 강원기술지주회사와 기술이전을 포함한 상호 공동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폴리플러스 관계자는 “강원기술지주회사와의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포휴먼텍이 보유한 주름개선제 'TransX'의 기술이전 및 피부과학연구소 설립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휴먼텍과 강원기술지주회사는 주름개선제 TransX의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포휴먼텍이 보유한 주름개선제 ▲TransX의 기술이전 및 조인트벤처 설립, ▲포휴먼텍의 강원지역 내 피부과학연구소 설립, ▲대학의 연구시설 활용, 인력교류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포휴먼텍 이승규 사장은 “이번 계약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역내대학과 기술보유기업이 함께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휴먼택으로서도 보유기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