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일식당 '만요'에서 2~4명이 함께 일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오하나미'(꽃놀이), '오마쯔리'(축제) 코스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일식 코스메뉴는 진미, 계란찜, 도미 참치 광어 농어를 비롯한 모듬 사시미, 구이, 도미 조림, 모듬 튀김, 도미 대구 탕 또는 지리, 과일 등 7코스로 구성된다.
구이는 20여종의 메뉴 중 한가지가 제공되는데 그 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선정되어 매일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사시미, 구이, 조림 등은 기호에 따라 주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하나미 코스는 2~3인용으로 25만원, 오마쯔리 코스는 3~4인용으로 35만원으로 일반 일식코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가족 모임뿐 아니라 비즈니스 접대 시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호텔측은 전했다.
한편, 임피리엘 팰리스는 오마쯔리 코스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중 1명을 추첨, 12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액자포함)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