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출처=고아성SNS)
배우 고아성이 병원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고아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원 14일째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아성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병실 일부가 담겼다. 현재 고아성은 ‘천추골 골절’로 치료 중이다.
앞서 고아성은 지난 8이 SNS를 통해 부상 사실을 알렸다. 당시 고아성은 전치 12주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부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고아성은 차기작이었던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으며, 내달 3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한국이 싫어서’의 홍보로 부산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취소했다.
한편 고아성이 치료 중인 천추골은 요추골(허리 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로, 심하게 골절될 경우에 신경 손상도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