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성큼 다가온 선선한 가을…일교차 15도 내외

입력 2023-09-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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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기자 holjjak@
금요일인 22일 가을비가 그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은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최저기온 12~19도, 최고기온 23~27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에서 15도 내외, 강원 산지는 10도 내외까지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15도 정도로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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