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영국이 사망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인 노영국이 세상을 떠났다.
노영국은 작품에서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노영국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단 장례를 치른 후 대책을 알릴 예정이다.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노영국은 드라마 ‘태종 이방원’,‘여명의 눈동자’,‘사랑만 할래’,‘무신’ 등의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배우 서갑숙과 1988년 결혼했으나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6년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