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 사장 우크라이나 방문 앞두고 원전株 급등세

입력 2009-05-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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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사장의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을 앞두고 기대감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2분 현재 모건코리아, 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등이 12~15%대 급등세다. 원인프라 9.17%, 우리기술 4%, 토자이홀딩스도.12% 오름세다.

우크라이나의 국영 원전기업인 에네르고아톰사는 올해 중 1기 이상의 원전 건설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3조 원대 규모의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공할 경우 한국형 원전 수출로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

한국전력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오는 20일께 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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