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숙·상철·광수, 역대급 싸움판에…8.2%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23-09-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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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6기가 빌런들과 역대급 삼자대면이 이어지며 2주 연속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광수가 자신을 혼란하게 한 ‘로맨스 가짜뉴스’의 진실을 파헤쳤고, 이 과정에서 광수와 영철의 감정싸움이 폭발하면서 일촉즉발 위기가 불어닥친 ‘솔로나라 16번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7.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13일 방송된 수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이 무려 8.2%까지 솟은 장면은 바로 광수와 옥순, 영철이 삼자대면 모습이었다.

광수는 자신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던 옥순에게 “영철이 ‘옥순님의 마음은 영수’라고 그렇게 들었대”라고 했다. 이에 옥순은 “난 정확하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광수님이라고 했다”며 “광수님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려서 다른 여자에게 확 돌아간 게 가벼워 보였다”고 말했다.

분노한 광수는 영철을 불러와 “옥순님의 마음이 영수님한테 갔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느냐. 영철님이 그런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추궁했다. 영철은 정색하며 “말 잘해야 돼”라고 응수했다. 광수는 “테이프 깔까?”라며 “어떤 근거로 나한테 정확하지도 않은 얘기를 해서 이 사단을 만들었냐. 남의 일에 관여하고 개입해 놓고 내 일 아니라고 말하냐”고 언성을 높였다. 영철은 “어떤 개입 말하는 거냐. 형이 판단을 잘 내렸어야지”라고 했다.

이후 광수는 옥순에게 “안타깝지만 우린 이렇게 끝났고, 대신 서로는 오해는 풀었으니까 미워하거나 그러지 말자”고 정리했다.

‘나는 솔로’ 16기는 돌싱 특집으로 ‘뇌피셜’, ‘가짜뉴스’ 등이 난무, 러브라인에 대혼란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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