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수입차 리스 무료보장 실시

입력 2009-05-19 09:59수정 2009-05-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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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Km 이내 엔진ㆍ미션ㆍ타이밍 벨트 결함시 교환

현대캐피탈은 국산 중고차에 이어 수입 중고차 할부와 리스 이용고객에게도 ‘수입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서 할부나 리스로 수입 중고차를 구매하면 5개월 또는 주행거리 5천Km 이내에 엔진ㆍ미션ㆍ타이밍 벨트

등에 결함이 발생하면, 고객은 차량을 무료로 수리 또는 교환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주행기간 7년, 주행거리 14만Km 이내의 중고 수입 승용차와 수입 RV(Recreational Vehicle)차량이며, 대상 차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중고차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사전진단 절차 없이 품질보장 혜택이 제공되고, 총 대출금액의 범위 내에서는 회당 최고 3백만 원까지 수리금액이나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을 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수입차의 1회 평균 수리비가 국산차의 5배를 넘어설 정도여서 수입차를 중고로 살 때 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품질을 걱정한다”며 “이런 고객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입차 품질보장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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