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 ‘뉴스트리트’로 새단장해 MZ 정조준

입력 2023-09-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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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트'로 새단장한 신세계 강남점 본관 8층의 모습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본관 8층을 ‘뉴 스트리트(NEW STREET)’로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센텀시티에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던 브랜드와 새롭고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채워 20~30대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벌스데이수트’와 ‘우알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에이트디비전(8 Division)’과 ‘프로젝트(PROJECT)’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브랜드를 한데 모은 편집 매장도 국내 백화점 처음으로 입점한다. 프로젝트 매장에선 글로벌 스트리트 대표 브랜드인 ‘스투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월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먼저 선보여 전국 고객들을 부산으로 불러 모았던 ‘이미스’, ‘포터리’, ‘인스턴트펑크’, ‘아웃스탠딩’ 등도 서울에 상륙했다.

MZ 전문관으로 재개장한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는 새단장 이후 6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20대와 30대 고객이 각각 101%, 87% 늘고, 부산 외 지역 고객 수가 6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이퍼그라운드의 열기를 서울에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아이코닉한 패턴으로 2030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르디 메크르디’를 비롯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커버낫, 와릿이즌, MMLG, 로우로우, 에이카 등 스트리트 대표 브랜드와 함께 ‘아디다스 BCC’, ‘푸마 비스포크’ 등 차별화된 스포츠 브랜드도 대거 들어선다.

8층의 본관과 신관을 이어주는 팝업 공간 더 스테이지에서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스포츠 브랜드 ‘윌슨’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윌슨의 의류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윌슨 온라인 몰에서만 판매하는 의류 컬렉션을 실제로 입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투어백, 손목보호대, 모자 등 용품과 핵심 품목인 라켓도 인기 제품 수량을 넉넉히 마련했다. ‘US OPEN 컬렉션’, ‘SHIFT V1 컬렉션’, ‘LAVER CUP 컬렉션’ 등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공간은 전문 플로리스트와 협업해 꽃으로 가득찬 테니스 코트를 연출했다. 미국의 테니스 전문 플랫폼인 ‘더코트’와 함께 제작한 테니스 아카이브 작품 전시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8층 더 스테이지 역시 1층의 더 스테이지와 함께 앞으로 MZ 고객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신규 브랜드의 팝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MZ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브랜드와 윌슨의 테니스 테마 팝업스토어를 한데 모은 뉴 스트리트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공간 혁신과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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