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티 “세계 유일 기술력으로 첨단 반도체 장비 시장 선점할 것”

입력 2023-09-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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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엠티)

차세대 반도체 공정 장비 선도기업 아이엠티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 나선 최재성 아이엠티 대표는 “아이엠티는 반도체 공정 건식 세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도 당사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장 이후 차세대 첨단 반도체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엠티는 2000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 장비 기업으로 레이저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건식 세정 장비 사업과 국내 유일의 극자외선(EUV) 마스크 레이저 베이킹 장비 사업을 영위 중이다.

기존에는 물과 화학약품 등 액체를 이용한 습식 세정 방식이 사용됐으나 반도체 기술이 갈수록 고도화, 정밀화되면서 표면 손상 방지와 2차 폐기물 처리에 더욱 효과적인 건식 세정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엠티는 4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AA 등급을 받으면서 사업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기술특례상장 제도가 시작된 이해 소부장 기업이 AA 등급을 득한 첫 사례다.

아이엠티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8만 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500~1만2000원이다. 공모 예상금액은 희망 밴드 상단 기준 최대 190억 원이다.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5영업일 간 수요예측을 시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8~19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10월 중이고, 상장 대표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 맡았다.

아이엠티는 기업공개(IPO)를 통한 공모자금으로 현재 전체 직원 중 46%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연구·개발(R&D) 인력을 확대하고, 생산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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